종묘의 역사,구성,의의
1. 종묘의 역사 종 묘는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 지내는 국가 최고의 사당이다. 1395년 조선 태조가 한양을 새 나라의 도읍으로 정한 후 지었다. 주례에는 ‘궁궐의 왼쪽 종묘, 오른쪽 사직단을 두어야 한다’라고 하여 종묘는 궁궐의 왼쪽에 배치되었다. 종묘는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고 지금의 종묘는 1608년 중건하였다 또 신주수가 늘어나 수차례 건물 규모를 늘려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종묘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건물이다. 조선시대에는 지금의 정전만을 종묘라 했으나 현재는 정전과 영년전을 모두 합쳐 종묘라고 부르고 있다. 정전의 신실 19칸은 태조를 비롯한 왕과 왕비의 신주 49위로 되어 있으며 영년전 신실 16칸은 34위의 신주 총 83위, 공신당의 공신위 역시 83위를 모시고 있다..
2024.01.19